“귀에 ‘이것’이 보이더니 대장암 2기라네요…” 대장암이 생겼을때 귀에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소리 없는 암’으로 불리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될 경우 생존율과 완치율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반대로 늦게 발견되면 다른 장기로의 전이로 이어질 수 있어 처음에 발견하는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대장암의 징후를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는지 이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대장암의 징후

대장암 귀 징후

대장암은 일반적으로 복부 불편감, 혈변, 점액변, 배변 습관의 변화,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귀에서도 특정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원래 없던 ‘검은 반점’이 보이게 되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점은 대장암이 3기 이상 진행된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배탈과 혈변과 함께 나타날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귀를 잘 살펴보신 후 이상 징후가 여러개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 대장암 증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갑자기 배에 ‘이것’이 보이더니..” 대장암이 온 몸으로 퍼질 때 배를 누르면 나타난다는 심각한 특이 증상

귀로 확인할 수 있는 다른 건강 이상 징후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는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디서 건강의 이상 징후를 알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귀의 색깔 변화

귀 색깔 변화

귓불 주변의 색이 변화 했다면 얼굴이나 피부 건강이 악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귓바퀴의 색 변화는 어깨, 팔관절, 손목 등의 관절 건강 악화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2. 귓볼에 혹

귓볼에 혹이 생길 경우, 켈로이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 부위에 섬유 조직이 과도하게 자라나는 질환입니다.

3. 귀 가려움과 귀지

귀가 자주 가렵고 귀지가 많이 나오는 경우 외이도 진균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귀 내부가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하여 발생합니다.

4. 귓볼 대각선 주름

귓불 대각선 주름

귓불의 대각선 주름이 생기면 치매의 위험 신호일 수 있는데요. 혈관질환은 귓불의 미세혈관에 영향을 주고, 혈액공급이 원할하게 되지 않으면 대각선 형태의 주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무려 2배나 더 높다는 사실. 또한 귓불에 주름이 있을 경우, 뇌의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무려 7.3배 높다고 하니 꼭 귀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건강에 도움되는 귀 마사지

1. 고혈압

귀 강압구

귓바퀴 뒷면에 보시면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바로 ‘강압구’라고 합니다. 강압구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귀표면에 검지를 대신 후에 귓불 부분까지 부드럽게 잡아당기며 내려와주세요.

그 후 귓불을 부드럽게 잡아당기면 뒷목 부분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아침에 습관처럼 이부분을 마사지 해주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두통

만약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아프신 분들은 귓불을 잡아당기는 간단한 동작으로 스트레스 또는 습관성 두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으로 뒷목이 뻣뻣해질 때와 마찬가지로 귓불을 조금 세게 잡아당겨 주면 두통이 곧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시력 문제

귓볼을 잡아당기고 마사지하면, 눈의 피로와 백내장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폰을 보시는 분들도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킬때 도움이 되는데요.

귓볼 가운데를 엄지와 검지로 누른 후 밑으로 내리며 마사지해주세요. 약간 강하게 누르며 50회정도 반복해주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은 초기 증상이 미미할 수 있으므로, 몸의 작은 변화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귀의 변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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