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무조건 ‘이것’과 드세요!” 항암성분이 500% 흡수되어 암세포를 다 때려잡게 도와줍니다

계란은 단백질,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완전식품입니다. 하지만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과 함께 먹으면 이를 보완하고 항암효과까지 같이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어떤 것과 함께 먹어야하는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이 항암효과를 500% 증가 시킨다고?

계란 항암효과

계란을 채소와 함께 먹으면 카로티노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무려 500%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계란 노른자의 지방 성분과 섞여 흡수율이 높아지죠.

빨간색과 노란색, 주황색 계통의 과일 및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장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간으로 운반된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도 좋고, 폐를 강화해주는 것은 물론 노화를 늦추는 효과와 항암효과까지 있으니 정말 완전 식품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계란과 잘 어울리는 채소 BEST 5

1. 부추

부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진 부추는 계란과 함께 먹으면 기혈을 풀어주고 신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치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2. 피망

피망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피망은 계란의 영양적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또한 A, B1, B2 등이 있어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좋습니다. 영양과 맛, 색감까지 잡고 싶다면 계란과 피망을 함께 드셔보세요.

3. 토마토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계란과 함께 열을 가해 조리하면 흡수율이 5배나 증가합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가 있고, 계란에는 단백질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토마토 계란볶음은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고, 간단하기 때문에 집에서 자주 해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브로콜리 & 고구마

브로콜리 고구마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와 고구마는 계란과 함께 먹으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치즈

치즈

계란은 칼슘 함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우유와 다르게 유산균이 발효 되며 단백질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채워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콜레스테롤 문제: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몸에 해롭다는 말도 있는데요. 하지만 콜레스테롤에는 나쁜 LDL과 건강에 좋은 HDL가 있습니다. 계란에는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어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이롭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하루에 2~3개의 계란까지는 섭취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껍질색과 영양가

껍질 색과 영양가: 흰색과 갈색 껍질의 계란 사이에는 영양상의 차이가 없습니다. 달걀 껍데기의 색은 닭의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흰색 달걀은 흰색 귓불이 있는 닭이 낳고, 갈색 달걀은 귓불이 붉은 닭이 낳는 것뿐입니다.

아토피 문제: 계란은 아토피에 좋지 않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3살이 지나면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드물고, 알레르기 검사에서 계란 알레르기가 나오지 않은 이상 계란은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계란 색상과 신선도노른자 색상과 신선도: 노른자가 진할수록 신선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노른자의 색상보다는 노른자 주위에 있는 농후난백의 높이가 계란의 신선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농후난백의 높이가 6mm이상 솟아 있다면 신선하지만, 3mm 이하라면 완전히 익히지 않는 이상 먹으면 안된다고 하니 주의깊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계란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매일의 식단에 포함시키기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계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영양소가 있으니, 위에서 언급한 다른 식품들과 함께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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